건강기능 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비타민이나 오메가3등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제품군 외에 특정 연령대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군 역시 경쟁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관절 제품군의 경쟁 또한 심화 되고 있는 가운데 콘드로이친 성분을 전면에 내세운 주영NS의 관절엔 콘드로이친의 시장 점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Strategy
관절엔 콘드로이친은 일시적 관절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개선을 주는 압도적 효능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효과를 앞다투어 이야기하는 여타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효능 중심을 외치는 엇비슷한 메세지는 도드라지는 노출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소비자에게 다소 어렵고, 기억하기 쉽지 않은 제품 이름 ‘콘드로이친’을 소재로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하였습니다. ‘관절이 먼저 기억하는 이름’이라는 메인 카피를 개발하여 말로만 효능을 외치는 관절제품 광고들 사이에, 관절엔 콘드로이친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 할 것이다 라는 방향성을 제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압도적인 판매율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